Best of the Best
[2021.06.08] BoB 10기 지원 서류 결과
발표 하루 전날 진짜 갑자기 너무 떨려서 저때부터 계에에에에속 현식이한테 떨린다고 말했다. 갑자기 엄마가 들어와서 내가 쓴 지원서 한번 쭉 읽어봤다고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또 너무 떨렸다. 갑자기 왜 그랬는진 나도 의문이지만 지원서랑 추천서 가져와가지고 입으로 소리내면서 마아아악 읽고선 침대에 지원서와 내 몸뚱아리를 터억 던져두고 "꺄아앆 어떡해ㅐ!!!! 나 진짜 너무 열심히 썼는데ㅔ에ㅔ ㅠㅠㅠㅠㅠ" 하면서 난리 난리를 쳤다.... 엄마는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 있을거야." 라며 응원해주셨다. 저렇게 완전 난리를 치다가 오랜만에 3시간 이상! 무려 5시간? 5시간 반이나 자고 완전 개운하게 일어났다. 씻고 학교 가려고 집을 나서고 지하철을 타고 학교를 가는데 애써 긴장을 참으려고 진짜 옛날에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