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에 들어와서 공부한 지 150일 쯤 되었다.
힘들었던 1차 공통교육, 트랙별 교육을 거친 후 지금은 2단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우리 프로젝트의 2차 중간발표를 진행했고 한 달 뒤 최종발표만 하면 정말 끝이다.
내가 우리 프로젝트의 2차 중간발표를 맡아 진행했는데, 생각했던 것만큼은 안 떨렸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말을 더듬은 것 같긴하다.
그래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nA도 팀원들이 잘 대처해주셨다.
특히 1차 교육 때 배운 컨설팅적인 것들, 프로젝트 방법론 등을 잘 적용하여 진행 중인 것 같다는 경곤 멘토님의 피드백이 마음 속에 오래 남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기업과 컨택하고 출근하며 장비를 살펴보고
소프트웨어를 뜯어보며 취약점이 터질 수 있을만한 부분을 찾는 중인데 결코 쉽지 않다.
앞으로 최종발표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도서관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작성을 빠르게 하여 도서관에 근무중이신 사서(+직원)분들, 개보위, 도서관 협회, 대통령직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등의 유관기관에 외부 검증을 받는 것, 스마트도서관 기업을 보안컨설팅 함으로써 멘토님들께 보여줄만한 성과를 끌어내는 것
이 두 가지를 염두해도고 목표로 하여 열심히 "잘" 진행해봐야겠다.
우리가 오랫동안 많이 고생한 것만큼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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